찬바람 부는 겨울철, 문고리를 직접 잡았다가는 손끝이 금세 시려워집니다. 간단한 수건 하나만 있으면 손을 보호하면서도 편리하게 문을 여닫을 수 있어요. 이 글에서는 수건을 활용한 문고리 덮기부터 열고 닫기까지 순서를 단계별로 안내합니다.
수건과 걸이 위치 선정
먼저 문고리 바로 옆 벽면이나 문틀에 작은 걸이(또는 후크)를 설치하고, 손바닥 크기의 수건을 걸어 두세요. 자주 사용하는 수건이므로, 문을 열기 전후에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는 위치가 좋습니다.
문 열기 전 수건으로 손 감싸기
문을 열기 전 수건 끝을 한 손에 감싸서 문고리를 쥐세요. 수건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톰한 쪽(접힌 부분)을 사용하면 그립감이 좋습니다.
문 닫을 때 수건 배치 방식
안에서 문을 닫을 때는 수건을 문고리 위로 살짝 덮은 상태로 잡아 당기세요. 이때 수건이 문고리 전체를 감싸도록 배치하면 찬기운이 손에 전해지지 않습니다.
문 닫고 수건 제자리에 걸기
문이 완전히 닫히면 수건을 곧바로 다시 걸이에 걸어 두세요. 습기나 얼룩 없이 관리하려면 사용 후 수건이 너무 젖지 않도록 가볍게 털어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.
수건 관리 및 교체 주기
겨울 동안 자주 사용하는 수건이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탁해 청결을 유지하세요. 얇은 수건보다 약간 두꺼운 손수건 형태가 사용감과 보온성 면에서 더 유리합니다.
수건 하나만으로도 문고리의 찬기를 차단해 손 시림 없이 편안하게 문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.
순서 | 단계 | 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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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 | 수건 걸이 위치 선정 | 문고리 바로 옆에 설치 |
둘째 | 문 열기 전 수건 감싸기 | 접힌 부분으로 잡기 |
셋째 | 문 닫을 때 수건 덮기 | 전체를 감싸 보온 차단 |
넷째 | 닫은 뒤 수건 제자리에 | 가볍게 털어 걸기 |
다섯째 | 주기적 세탁 및 교체 | 일주일에 한 번 세탁 |
결론
수건 하나만으로도 겨울철 문고리 사용 시 손 시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 수건 활용법을 실천해 보세요!